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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의 미니굴착기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수입산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의미있는 결과라는 게 두산인프라코어의 설명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7년 미니굴착기 시장에 본격 진입한 이후, 판매량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선전은, 제품 성능과 고객 서비스에서 경쟁 우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7월, 미니굴착기 시장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1.7톤급 시장에 신제품 DX17z-5을 출시한 바 있다. DX17z-5는 굴착력과 선회속도, 작업각도 등에서 동급 경쟁제품 대비 우월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장비 최소 폭이 950mm에 불과해 협소 공간에서 활용도가 높고, 크롤러 폭을 최대 1360mm까지 확장할 수 있어 작업 시 밸런스 유지 성능도 뛰어나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뛰어난 제품 성능과 디자인,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 서비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 미니굴착기 시장의 판도를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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