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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좋은느낌이 초경을 맞이할 청소녀들을 위해 '좋은느낌 처음생리팬티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여성이라면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월경이 아이들에게 낯설거나 두려운 경험이 아닌 보다 편안한 여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초경선물세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처음을 응원하고 축하해 주는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처음생리팬티'는 좋은느낌이 생리대 교체가 쉽지 않은 이들, 특히 발달장애 청소녀를 위해 1년간의 시행착오를 걸쳐 개발한 제품으로 초경을 시작한 비장애 아동들도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유니버셜한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방수포 처리를 한 생리용 위생팬티 안쪽에 직관적인 패드 모양 디자인을 넣어 부착방법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신축성이 있는 면소재를 사용, 일반팬티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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