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혜택 '3층 시스템' 중 2층에 '펫팩(Pet Pack)'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펫팩'은 반려견을 위한 간식과 장난감, 관리용품 등을 정기 배송해주는 구독 서비스로, '펫팩 프리미엄'과 '펫팩 베이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펫팩 프리미엄'은 6개월간 월 1회씩 1, 3, 5회차에는 프리미엄 반려견 간식과 장난감을, 2, 4, 6회 차에는 프리미엄 간식과 관리용품을 매월 다른 제품으로 정기 배송해 준다. 또, 마지막 6회 차에는 반려견 특화 쇼핑몰인 '베이컨스토어' 2만 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이용 요금은 6개월 기준, 8만 원이다. (소비자가 17만2000원 상당)
'펫팩 베이직'은 6개월간 월 1회씩 1, 3, 5회 차에는 각기 다른 프리미엄 반려견 간식과 장난감을, 2, 4, 6회 차에는 '베이컨스토어' 1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용 요금은 6개월 기준, 5만 원이다. (소비자가 11만1500원 상당)
현대카드는 10월 한 달간 '펫팩' 가입자 전원에게 반려견 장난감인 '더스트 몬스터즈 토이'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재, '펫팩'은 '현대카드 DIGITAL LOVER'와 '현대카드ZERO Edition2(4종)'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다양한 현대카드와 현대카드 PLCC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반려견과 함께 지내는 현대카드 회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혜택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펫팩' 구독 서비스를 런칭했다."며 "3층 시스템에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특화 서비스들을 담아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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