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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추석을 맞아 맛과 건강을 살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기존 가공법과 달리 많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한 가공법을 통해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만족감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마트는 표고 세트 외에 짜지 않아 건강한 멸치세트(국물멸치 260g, 조림멸치 260g, 볶음조림 180g, 볶음멸치 180g)도 선보인다.
일반 멸치는 잡은 후 배에서 바로 소금과 함께 삶은 뒤 육지에서 건조해 판매한다. 멸치 어획 후 하루면 상품으로 만들어 판매할 수 있다. 그러나 짜지 않아 건강한 멸치는 소금에 삶은 멸치를 반건조 한 후 5℃의 차가운 음용수로 세척해 염분을 뺀 후 다시 건조하는 과정을 거쳐 상품화 기간에 3일이 소요된다. 이렇게 생산된 멸치의 나트륨 함유량은 6~7%로 일반 멸치 나트륨 함유량인 12%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멸치세트 가격은 8만7000원이다. 행사카드 구매 시 20% 할인된 6만96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5개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해 추석선물 세트는 일반적인 제조 과정보다 더 느리고 힘들지만 맛과 건강을 높은 형태로 차별화 경쟁력에 초점을 맞췄다"며 "정성 가득 담긴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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