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서 롯데장학재단과 '취업준비생 특별 장학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는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이수자에 한해 10월 말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6일까지 롯데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전국 4년제 대학교에서 정규과정 6학기 이상 수료한 재학생(휴학생, 졸업유예생 포함)이다. 6년제인 경우 정규과정 10학기 이상 수료하면 지원 가능하다.
프로그램 구성 및 지원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성관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의 불안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과 맞춤 취업 교육이 취업준비생의 어려움을 조금이나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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