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클리닉 김정은 원장이 의학 전문지 헬스인뉴스가 주최, 진행하는 대한민국 굿닥터 100인에서 '점 빼기·색소치료 부문'에 선정됐다.
점은 위치에 따라 '미인점'이라 불리며, 매력 포인트로 여겨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몇몇에게는 그 마저도 그저 하나의 스트레스일 수 있으며, 심각한 콤플렉스가 되기도 한다. 더 나아가 얼굴에 점이 1~2개로 소량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수십 개 이상의 점이 존재하는 경우라면 이는 우울증, 대인기피증과 같은 정신적 질환을 불러일으키는 주범이 되기도 한다.
이에 많은 이들이 각자만의 고충으로 점 빼기 시술을 선택하고 있다.
이에대해 김정은 원장은 "시술 받을 점의 개수가 유독 많은 경우도 마찬가지다. 점이 많으면 많을수록 시술에 집중도가 요해지는데, 숙련도가 다소 부족한 의료진에게 맡기게 되면 점의 위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시술을 받게 될 수 있다"며 "고민되는 점의 개수가 많은 이들이라면 더욱 안정적인 시술이 이루어지는 병원에 방문하길 권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깨끗한 피부를 원하지만 어떤 치료, 어떤 시술이 필요한지 몰라 고민인 이들도 있다. 이런 경우, 기미· 색소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꽤 많이 존재한다. 또, 크기가 크지 않은 점들이 알게 모르게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방해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 이럴 때는 병원을 방문해 기미· 색소치료가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그 일환으로 점 빼기 시술이 필요하진 않을지 의료진과 상담해보는 것이 도움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원장은 "점 빼기 시술 후에는 적절한 관리를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시술 후 세안과 화장은 가볍게 하는 것이 좋으며, 시술 부위에 붙여놓은 재생 테이프를 주기적으로 갈아줌으로써 위생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면서 "평소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다니는 것은 시술 후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과 동시에, 점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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