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양사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대상으로 푸드케어 꾸러미를 공급하는 시범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것을 시작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시니어 맞춤형 케어 제품 공동 연구 ▲푸드케어 제품 공급 및 유통 협력 ▲초고령 사회 대응 관련 정보 교류 및 인적 자원을 통한 교육 연계 ▲상호 간 제품 및 서비스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범 사업 이후 양사는 푸드케어 서비스를 '방문요양 서비스'로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리아케어의 방문요양보호사들은 푸드케어 매니저가 되어 어르신의 보유 질병과 저작 능력을 고려한 식단을 제공하여 원활한 영양 섭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 인력 양성 및 식단 구성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특히,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으로 생산한 우수한 제품과 영업망이 아리아케어의 케어 플랫폼과 어우러져 케어가 필요한 어르신들의 균형 있는 식생활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리아케어코리아는 2016년 8월 설립된 방문요양 주야간보호 기반의 전문요양기관들을 운영한다. 200여 명의 사회복지사와 3,000여 명의 요양보호사를 보유한 전국 단위의 시니어케어 전문 기업으로, 치매 자가 진단 및 두뇌훈련 콘텐츠가 포함된 치매 자가 진단 어플 '스마트케어'를 런칭하기도 했으며,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케어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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