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KT-네오밸류프라퍼티, 부동산 개발 및 운영 사업협력 MOU 체결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0-09-10 14:57



KT가 10일 부동산 개발 및 운영사인 네오밸류프라퍼티와 '부동산 개발 및 운영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네오밸류프라퍼티는 부동산 개발 전문회사인 네오밸류의 자회사로 복합문화공간 앨리웨이 광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앨리웨이 운영 노하우를 살려 부동산 운영으로 사업확장을 위해 설립된 기업이다.

KT에 따르면 양사는 MOU를 바탕으로 네오밸류프라퍼티가 운영하는 도심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앨리웨이)에 AI 영상보안 서비스, AI 주차 서비스, AI 키오스크 서비스, 지능형 건물 통합관제 개발/적용, AI 로봇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향후 네오밸류프라퍼티가 조성하는 모든 공간에는 AI 기반의 출입 시스템 및 주차 서비스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KT는 2017년 1월 AI 스피커 기가지니 출시 이후 AI 사업영역을 가정에서 아파트, 호텔, 자동차, 카페, 음식점 등 우리 생활 곳곳으로 확장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고객이 모든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확대됐다.

김채희 KT 상무는 "네오밸류프라퍼티와 업무협약으로 KT의 다양한 AI 서비스를 고객의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AI 기술력으로 고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AI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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