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중국집 창업 큐큐면관, 중식 배달 전문 가맹점 오픈 확대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20-09-04 14:28





올해 시작되었던 코로나19가 8월이후 재확산이 시작되면서 외식업이 또 한번 불황을 겪고 있다. 이에 2달전을 시점으로 생활을 되찾았던 외식업 프랜차이즈, 창업사장도 함께 흔들리고 있는 모습이다.

수도권의 경우 돌아오는 9월 6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다. 음식점, 카페, 술집 같은 요식업은 배달, 포장만 가능해지며 소규모 업장이 대규모 업장보다 상대적으로 피해를 덜 받을 것으로 예상이다. 최근에는 외식업 중에서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대면 시스템으로 이루어진 포장, 배달 전문점이 창업아이템으로 올라오고 있는 추세다.

배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업종은 중식이다. 중식 프랜차이즈 중에서도 최근 배달, 포장 및 ?乍? 운영을 도입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큐큐면관은 현재 배달전문 가맹점 오픈을 확대하고 있다.

중식 배달 창업 큐큐면관은 정량화된 메뉴얼인 원팩시스템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전문적으로 요리를 배우지 않은 초보, 예비 점주도 누구나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점이 큰 이목을 끌고 있다.

이런 시스템으로 비싼 중식요리 인건비를 줄일 수 있었다. 또한 오랜 역사를 가진 중식 유통기업의 노하우를 통해 원재료의 거품을 빼 점주들의 금전적인 부담감을 줄여, 다른 업종보다 낮은 원가율을 자랑한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중국집 창업 큐큐면관에서 밝힌 점주의 수익률은 직영점 기준으로 월 매출액은 평균 4천8백만원 수준이며, 식자재와 인건비 등을 제한 순이익은 30.1%인 1천4백만원 정도로 높은 축에 속한다. 다만, 앞선 매출은 매장 운영도와 인건비, 임대료 등 매장별 환경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큐큐면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외식업 시장도 불안한 기운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시기와 상관없이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브랜드들이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창업 아이템과 본사의 시스템 모두 꼼꼼히 살펴봐야 성공적인 창업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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