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제6대 병원장에 장성희 소아청소년과 과장이 임명됐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3년이다.
장성희 신임 병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임명돼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공공종합병원으로 더욱 발전시켜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방역의 최전선 역할을 수행하며, 차별 없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선별진료소 운영, 확진자 입원치료,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반 운영 등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역사회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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