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굿바이 코로나키트와 함께 추석선물꾸러미를 제공하고자 '이달의 헌혈기부권 모금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이달의 헌혈기부권 모금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코로나19 확산이 조속히 진정되고 모든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희망찬 일상이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도에 헌혈기부권으로 모금된 총 8억8463만8200원의 사업비를 통해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를 포함 10개 단체를 선정, 우리사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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