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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영수증 리뷰를 통한 영수증 데이터베이스(DB)화 건수가 1억 건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2019년 11월 서비스 정식 오픈 이후 불과 10개월 만의 성과다. 일 평균 영수증 제출수는 65만장, 일 평균 리뷰 작성수는 40만 건에 달한다.
네이버는 영수증 리뷰가 SME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효과적인 빅데이터로 활용돼 사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기술 및 도구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ㅍSME들은 'AI 분석툴'과 '리뷰 통계 리포트' 등을 이용해 리뷰를 성별·연령별·테마별 등 다각도로 구분, 이를 통해 사업의 장단점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비즈니스 운영의 개선점을 도출하는데 도움을 받는 식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내 돈을 내고 직접 작성한 영수증 리뷰가 사용자는 물론 SME들에게도 믿을 수 있는 정보로 만족도가 높은 상황"이라며 "영수증 리뷰 이용자들은 리뷰를 더욱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고, 지역 SME들은 진성 리뷰를 통해 잠재고객들과 더욱 긴밀히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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