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세계적인 문화강국의 문화계 행사인 '문화소통포럼(CCF) 2020'에 '1000억유산균막걸리', '자양강장백세주세트'가 우리술을 대표하여 소개되었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소통포럼에는 프랑스 디지털경제부 세드릭 오 장관의 화상 축사를 비롯해 프랑스 석학 자크 아탈리, 스페인 작가 하비에르 모로, 영국 방송인 프란신 스톡, 코믹스 작가 에이미 추, K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저민 등이 화상을 통해 발표했다. 현장 패널로는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 마이클 다나허 주한 캐나다 대사,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유럽연합 대사, 야콥 할그렌 주한 스웨덴 대사,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 인도 대사,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송승한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포럼 패널리스트들에게 개별적으로 소개된 1000억유산균막걸리는 국내 최초로 5단 복합발효 공법을 적용하여 자연스럽게 생성된 식물성 유산균이 막걸리 한 병(750ml)에 1000억 마리 이상이 들어 있는 국순당이 최초로 선보이는 유산균 강화 막걸리이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전통주인 막걸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기능성을 강화했으며 목 넘김이 훨씬 깔끔하고 적당한 산미와 감미가 조화를 이뤄 입안 가득 퍼지는 상큼한 신맛이 특징이다.
국순당 측은 "한국에 체류 중인 문화소통 분야의 패널리스트들이 우리술을 음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우리술을 포함한 한국의 식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아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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