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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중남미 지역에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벨벳'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지난 5월 국내 시장에 LG 벨벳 출시한 이후 8월까지 16개 국에 LG 벨벳을 출시했다. LG전자는 연말까지 30여개 국으로 출시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LG 벨벳은 '물방울 카메라', '3D 아크 디자인' 등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방울 카메라는 후면 카메라 3개와 플래시가 마치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 세로 방향으로 배열된 디자인을 갖췄다. 6.8형 P-OLED 기반 20.5:9 화면비의 풀비전 디스플레이 탑재해 몰입감 높은 시청 환경을 구현한 것 등이 특징이다.
LG 벨벳은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하고 재생 중인 콘텐츠의 음향을 자동으로 분석해 최적의 오디오 음질을 맞춰주는 인공지능 사운드를 지원한다.
정수헌 LG전자 부사장은 "글로벌 출시 국가의 이동통신 환경에 따라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벨벳 출시 국가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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