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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까시나(Cassina)'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전시에서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들이 까시나의 대표 디자이너 3인방인 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 피에르 잔느레(Pierre Jeanneret), 샬롯 페리앙(Charlotte Perriand)의 작품들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선보인다.
논현 쇼룸 1층에서 48형 컬럼 냉장고, 24형 컬럼 와인셀러 등으로 주방과 거실을 통합한 공간을 연출하고 까시나는 LC4 라운지 체어(LC4 Lounge Chair), 옴브라 도쿄 체어(Ombra Tokyo Chair), 캐피톨 콤플렉스 오피스 체어(Capitol Complex Office Chair) 등 디자이너 3인의 대표 작품을 전시한다. 3층에는 작가들의 철학과 작품을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작가별 전시존도 운영한다.
송대현 LG전자 사장은 "많은 고객들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제시하는 초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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