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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한 달간 경찰청이 보이스피싱, 불법 사금융, 사이버 사기, 사이버 도박, 사행성 게임장 등 민생 경제를 침해하는 범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63건을 적발, 290명을 검거하고 이중 33명을 구속했다고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범죄 유형별로 보면 ▷보이스피싱 18건 적발·42명 검거 ▷불법사금융 15건 적발·50명 검거 ▷사이버 사기 7건 적발·30명 검거 ▷사이버 도박 12건 적발·153명 검거 ▷사행성 게임장 11건 적발 25명 검거 등이다.
- 그럴듯한 설명으로 자신도 모르게 범죄에 연루되게 하는 보이스피싱 조직
이밖에도 아르바이트로 가장한 보이스피싱 혐의 연루도 급증했다. 실제 법승 부산사무소를 찾은 한 의뢰인은 배달기사로 일하던 중 코로나로 인하여 배달 의뢰가 급감하게 되어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게 됐는데 대출업체의 고객들로부터 대출금을 회수하는 일이었다. 그러나 사실상 해당 대출업체는 보이스피싱 조직이었으며 의뢰인에게 돈을 준 사람들은 보이스피싱의 피해자들이었던 것.
더불어 이와 같은 방법으로 수금을 하는 이유는 통상적인 계좌 이체 등을 이용하면 필수적으로 세금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피하기 위함이며, 나아가 고객들이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린 사실이 알려지면 고객들의 신용도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설 대부업체가 이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니 문제가 전혀 생기지 않는다고 의뢰인을 안심시켰다.
결국 의뢰인은 형법 제347조에 의한 사기 혐의로 처벌 위기에 놓였다. 이에 배경민 부산형사전문변호사는 "우선 의뢰인과 함께 경찰서를 찾아 가 자수의 형태로 수사가 개시되도록 조치했다"며 "특히 의뢰인 역시 성명불상의 조직원들에게 속아 이 사건에 연루된 경위를 자세히 밝혔으며, 의뢰인과 조직원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꼼꼼히 분석하여 의뢰인으로서는 이들의 범행을 쉽게 알아차리기 어려웠을 사정을 밝혀나갔다"고 정리했다.
- 독자적인 조력 시스템 통해 의뢰인 형사처벌 위기 극복 도와온 부산형사전문변호사
이어 김정훈 부산형사변호사는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만연해 있으며,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의 범행 수법이 어느 정도 정형화 되어 있는 현재 단순히 보이스피싱인지 몰랐다고 주장하며 범행을 부인하는 것은 자칫 최악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대응"이라며 "행위자 내심의 고의를 판단하고 처분을 내리는 것은 행위자 본인도, 변호인도 아닌 수사기관과 재판부이므로, 수사기관과 재판부를 설득하여 최대한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논리적 근거를 통해 자신의 입장으로 설명해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처럼 보이스피싱 혐의 연루는 아무리 주의를 기울여도 발생할 수 있는 사안이다. 억울하게 보이스피싱 혐의를 받게 된다면 빠르게 형사전문변호사 등 정확한 법률 조력을 활용해 대응해야 하는 이유다. 관련해 법무법인 법승은 전국 네트워크 법인만의 독자적인 조력 시스템을 갖춰 의뢰인이 겪고 있는 위기를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법무법인 법승 부산사무소는 보이스피싱 등 경제범죄는 물론 성범죄, 교통범죄, 강력범죄 등 폭넓은 형사사건 해결에 대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형사사건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은 물론 마산, 창원, 진해, 김해 등 경남 주요 도시에도 의뢰인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참고로 법승은 젊은 변호사들의 치열한 노력으로 다수의 형사 전문 변호사 등록자를 배출, 1,000여건의 성공사례를 축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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