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소비 시장에서 모바일 쇼핑 증가세가 가팔라졌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편 응답자의 49%는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행사와 활동이 줄면서 소비가 감소했다고 답했다. 의류·신발 소비를 줄였다고 한 응답자는 51%, 스포츠 장비와 아웃도어 상품은 46%, 외식과 배달음식은 41%, 사무실 장비는 36%, 건강·뷰티 상품은 35%였다.
이번 조사는 중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9개국 35개 도시 거구자 444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27개국 74개 도시 거주자 1만9098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와 이번 조사 결과를 결합해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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