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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란체스터에프앤비의 브랜드 '싸움의고수'는 지난달 말 160호점을 돌파하고 불과 4일만에 165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례 없는 재난 사태 이후 극심한 불황 속 침체된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이같은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는 이유는 배달 판매 증가에 따라 가맹점들의 매출 안정성이 강화됐다는 점이다. 실제 코로나19 이전보다 배달 매출이 40% 증가한 가맹점을 비롯해 오픈 후 최고 매출을 기록한 가맹점들도 다수라는 설명이다.
배달 매출 경쟁력과 더불어 예비창업자들이 만족감을 표하는 부분은 초보창업에 최적화된 운영시스템이다. 무인 키오스크를 통한 비대면 주문 시스템으로 홀 업무 효율성을 높였으며 패스트 푸드시스템으로 1인 보쌈 제공시간이 평균 2분에 불과하다.
'싸움의고수' 본사 관계자는 "자사 가맹점을 운영 중이신 점주님들 중 많게는 4개 매장을 동시에 운영하시는 분도 계시다"며 "또한 현재 계약을 맺고 오픈을 앞둔 가맹점 중에도 기존 점주님이 추가로 가맹점을 개설하시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소자본창업이나 여자소자본창업 형태의 신규 창업은 물론이고 타 요식업 자영업 사장님들의 업종변경창업 사례도 상당수이다"며 "업종변경 시에는 활용 가능한 시설물을 최대로 유지하고 필수 항목에 대해서만 최소 시공을 하는 업싸이클링 방식의 소액창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제 막 165호점을 돌파한 '싸움의고수'는 활발한 상담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가맹 계약 대기 및 점포 선정중인 예비 가맹점들이 다수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달 170호점을 돌파하는 것도 문제 없다는 분위기다. 창업 문의 및 상담 신청은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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