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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지난해 9월 선보인 PB(Private Brand) '홈플러스 시그니처 물티슈'가 지난달 30일 1000만개 판매고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물티슈는 매수와 두께가 가격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인데 매수는 기존 1000원 제품과 동일(100매)한 반면 두께를 40% 이상 두껍게 만들었으며, 물티슈 100매를 다 쓸 때까지 마르지 않게 사용할 수 있도록 뚜껑 부분은 스티커 처리에 그치지 않고 플라스틱 캡을 적용했다.
이 같은 상품에 대한 고객 평가는 판매량으로 증명됐다. 출시 열흘만에 41만개 판매고를 돌파한 데 이어, 59일만에 200만개, 87일만에 300만개를 팔아치우더니 279일만에 1000만개 기록을 세운 것이다. 홈플러스에서 판매 중인 물티슈 전체 카테고리 중 30%의 비중을 차지하며 매출 순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시그니처 물티슈' 100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전국 140개 모든 점포에서 특별 기획 패키지 상품을 한정 수량 선보인다. 10입 기획 박스로 제작된 특별 패키지는 1만4000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해 '9+1' 혜택가격인 8990원(정상가 1만원)에 판매한다.
권지혁 홈플러스 일상용품팀 바이어는 "앞으로도 전국 모든 가구에 홈플러스 시그니처 PB상품이 사용되는 것을 목표로 고품질 가성비 상품을 지속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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