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7대책에 이어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지난 10일 또다시 부동산 정책이 발표되면서 올해 들어 벌써 8번째 부동산 대책이 쏟아지는 가운데 주택시장에 적색등이 켜졌다. 반면 오피스, 상가 등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주목 받는 모양새다.
정부는 7.10 대책에서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취득세 부담을 크게 늘렸다. 동시에 단기 매매 거래자를 겨냥한 증세 정책으로 투기 수요를 줄이고 실수요를 늘리려는 의지를 표출하고 있다.
이에 유동자금을 쥐고 있는 다주택자들, 부동산 투자자들은 주택 구매를 망설이는 모습이다. 증여 등의 우회를 통해 절세와 함께 추가 구매를 노리기도 하지만, 정부에서 이마저도 규제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이들의 유동자금이 상업용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들 가능성이 커졌다.
업무시설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주목하는 지역은 덕은지구다. 그린벨트 개발 지역으로 개발돼 최근 활발하게 분양 중인 덕은지구는 서울과 가까운 입지와 주변 주요 산업단지의 배후수요 등으로 업무시설이 들어서기에 최적의 장소라는 평가를 받는다.
덕은지구에 들어서는 대표적인 업무시설로는 '덕은 리버워크'가 있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덕은 리버워크'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51-4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1층, 연면적 87,620㎡ 규모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상업시설로 구성되며, 3층부터 21층까지는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주차대수는 총 739대(법정 588대)를 확보했다.
'덕은 리버워크'는 서울과 맞닿아 있으며 주요 단지들과 인접한 것이 업무시설로서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서울 마포구 상암지구와는 걸어서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데, 도보로도 이동할 수 있는 거리로 상암지구와의 연계효과 및 기업 이주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상암지구는 현재 면적대비 분양율이 90%가 넘어 사실상 포화 상태인데, 여기에 입주하지 못한 협력업체나 소규모 관련 기업들이 덕은지구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높다.
한강과 가깝고 영구조망이 가능해 자연환경도 빼어나다. '덕은 리버워크'는 덕은지구 내에서도 한강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했는데, 한강과는 사이로 강변북로와 한강공원만을 끼고 있어 가능한 영구조망 탓에 미래가치와 희귀성도 높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 대덕산과 노을공원, 하늘공원 등이 있어 고도 개발된 서울 도심과는 다른 쾌적한 자연환경을 통해 높은 근무 만족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커뮤니티 시설도 충분히 설계될 예정이다. 3층 테라스가든과 21층 스카이가든 설계를 통해 친환경적인 업무시설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는 3.75m로 높은 층고의 개방감과 함께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덕은 리버워크' 홍보관은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434 '상암 IT타워' 1층에 마련됐다.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