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법무부, 서울보증보험과 함께 전국 교정시설 수용자의 '신용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20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 교정시설 수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이동통신 단말기 할부금 연체에 따른 신용불량 등록, 통신요금 미납에 따른 직권해지 등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일환에서다. SK텔레콤은 수용자 전담 상담채널과 단말기 할부금 연체 분납 프로그램, 미납관리 및 요금선납 시스템을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구축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 사회 구성원의 행복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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