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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 마스코트 개죽이·개벽이의 충격적인 근황…“외삼촌이 보신탕으로 드셨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0-07-03 10:42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2000년대 초반 남다른 귀여움으로 누리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인터넷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의 마스코트 개죽이와 개벽이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달 19일 유튜브 채널 '해럴드스토리'는 디시인사이드 김유식 대표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 대표는 "요즘 보기 힘든 개죽이와 개벽이의 근황을 알고 있냐"라는 질문을 들었다. 그는 "개죽이를 요즘 디시인사이드를 쓰시는 분들은 잘 모르실거다"면서 "개벽이는 외삼촌이 드셨다고 들었다. 개죽이도 두 번째 팔렸다고 했을 때, 나이 들어서 팔렸으니까 좋은 곳으로 팔리진 않았을 거다. 가슴이 많이 아팠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개죽이

개벽이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대나무에 매달려 사랑스러움을 뽐낸 개죽이와 벽에 난 구멍으로 얼굴만 빼꼼 내밀며 깜찍한 매력을 자랑한 개벽이는 수많은 누리꾼들의 마음을 빼앗으며 화제를 모았었다.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개죽이와 개벽이의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개벽이, 개죽이 살려내라 ㅠㅠ", "마음이 너무 아프다", "생의 마지막이 좋지 않았다"며 슬퍼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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