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술을 즐겨 마시는 홈술 문화가 확산되고,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한 주류 판매도 일부 허용되면서 전체 주류 매출에서 와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했다. 여기에 주류를 판매하는 대형 마트와 유통사들이 다양한 품목 다변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와인의 1차 공급 물량은 40만병으로 시장 반응을 살핀 뒤 추가로 물량 확보에 나설 예정이라고 롯데마트는 밝혔다.
앞서 롯데마트는 1.5ℓ 매그넘 프랑스 와인 '레오 드 샹부스탱'을 7900원에, 칠레 와인 '나투아'를 4900원에, 프랑스 보르도 AOC인증을 받은 '샤또 르팽 프랑 보르도' 를 5900원에 판매하는 등 여러 초저가 와인을 시장에 선보여 왔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칠레와 프랑스, 스페인 이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품종으로 개발된 초저가 와인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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