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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나눔의 온기, 희망찬 미래'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안심가로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안심가로등은 태양광과 풍력을 이용해 낮 시간 충전한 전력으로 작동돼 전깃줄 연결 없이 설치할 수 있다. 일반 가로등에 비해 1본에 연간 2160kwh의 절전효과가 있어 그간 한수원이 설치한 1703본의 태양광 안심가로등으로 연간 약 4억 3232만원의 공공 전기료를 절감하였다. 온실가스 배출 절감효과도 있어 연간 1715.2톤(1703본 기준)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있다.
안심가로등에 사용되는 발광다이오드(LED) 램프는 일반 가로등보다 1.5배 이상 밝고, 자정이 넘으면 주변 동식물의 성장을 위해 밝기가 자동으로 조절 되고, 장마철에도 한번 충전으로 최소 7일 이상 운영된다.
현재 안심가로등 설치지역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중으로, 오는 7월 15일까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7월 중 사업지역을 확정하고 9월부터 가로등 설치공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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