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가정의학과 원장단, 녹십자 웰빙 주최 학회서 비만 주제 강의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0-06-08 14:26


JM가정의학과 최정민 원장과 송종언 원장이 지난달 25일 녹십자 웰빙 주최로 열린 학회에서 아르기닌과 비만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이번 강연에서 JM가정의학과(서초점 최정민 원장, 목동점 송종언 원장)는 아르기닌 키닥터로서 비만 학회 및 유수의 학회에서 강의를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타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아르기닌과 비만 강의를 진행했다.

최정민 원장은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외모와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며 "특히 비만형 체형의 경우 건강을 위해서라도 체중감량이 필요해 비만클리닉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식욕억제제로 알려진 삭센다 주사로만 치료를 진행할 경우 요요가 찾아오기 쉬워 아르기닌 수액치료를 함께 병행해주는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체지방 분해와 함께 대사를 높여주는데 도움을 주는 아르기닌 수액치료를 병행할 경우 다이어트 시 가장 문제가 되는 요요를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비만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밀한 검진을 바탕으로 몸속 각종 기능저하와 비만을 유도하는 노폐물 및 독소 등을 해소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획일적인 처방이 아닌 개개인의 체질 및 특성, 건강상태 등을 면밀히 고려한 맞춤 비만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송종언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는 아르기닌 수액시초 병원으로서 다양한 비만 환자 케이스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보다 효율적인 비만 수액 및 영양 치료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연과 학술을 통해 기능영양의학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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