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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5개 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및 천식 적정성 평가' 우수 등급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0-06-08 13:33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5개 병원(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호흡기질환인 만성폐쇄성폐질환 및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는 '양호' 등급을 받았다. 천식 평가 결과는 '양호'와 '비양호' 등급으로 나뉜다.

주요 평가 내용은 정확한 진단에 필요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질병의 경과를 관찰하고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지속방문 환자 비율, 흡입치료제 처방 환자 비율 등이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평균 93.1점의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 특히 폐기능검사 시행률과 지속방문 환자 비율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환자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호흡기질환을 예방 및 완화하기 위해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신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본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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