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7월부터 건강기능식품의 핵심 성분이 되는 기능성 원료를 개발하는 것부터 제품화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기술지원을 해 주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해외 동향 및 안전성 정보도 제공하고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도 조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건강기능식품 업체는 이달 19일까지 영양기능연구팀 또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로 신청하면 된다.
안전평가원은 "국내 원료를 이용한 다양한 기능성 제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기능성 원료의 신속 제품화와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관계부처, 학계 및 협회 등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K-방역'으로 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이 건강기능식품의 수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민관 협업을 통해 'K-건식' 브랜드화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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