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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지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특히, 매일 착용하고 생활해야 하는데 현재 쓰고 있는 'KF' 인증 마스크가 너무 갑갑해 숨쉬기 힘들다는 하소연이 많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1장당 500원에 구매할 수 있을 예정이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일상생활에서 침방울을 통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다. 입자차단 성능은 KF 기준으로 55∼80% 수준이다.
식약처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가볍고 통기성이 높은 덴탈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새로 의약외품으로 지정했다. 또 당분간 해당 마스크를 공적마스크가 아닌 민간 유통 물량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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