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대세 힙합 그룹 'DPR 크루'와 온택트 라이브 공연 'BUDX DPR'을 연다.
BUDX DPR은 버드와이저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 DPR 크루와 공동 기획한 공연이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알려질 수 있도록 버드와이저는 작년부터 '버드엑스비츠(BUDXBEATS)'라는 음악 플랫폼을 구축하여 새로운 아티스트와 장르를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신흥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DPR 크루는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과 독창적인 프로듀싱과 뮤직비디오 제작으로 주목받는 뮤지션 크루다. 특유의 보컬톤과 멜로디컬한 플로우를 겸비한 DPR 크루의 메인 보컬 겸 래퍼 '디피알 라이브(DPR LIVE)', 프로듀서 '디피알 크림(DPR CREAM)', 비주얼 디렉터 '디피알 이안(DPR +IAN)',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디피알 렘(DPR REM)'이 속해 있다. '2018 한국 힙합 어워즈'에서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한 디피알 라이브는 2018년 첫 월드투어 21개 도시 가운데 16개 도시 전석 매진, 서울 콘서트 티켓을 오픈 1분 만에 매진시킨 바 있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코로나 19로 인한 집콕 생활에 지친 소비자들을 위해 실력파 뮤지션 DPR 크루의 온택트 라이브 퍼포먼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버드와이저는 '버드엑스비츠'를 통해 실력 있는 국내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전세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버드와이저는 국내 젊은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을 하는데 다방면으로 지원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유망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뮤직 플랫폼 BUDXBEATS, 미국 글로벌 버드와이저 행사에 한국 DJ 요한 일렉트릭 바흐를 초대해 미국에서의 첫 공연 기회를 제공한 BUDXMIAMI,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생활고를 겪는 젊은 예술가들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기부 캠페인 등이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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