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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더 뉴 아우디 A4'·'더 뉴 아우디 A5' 출시…부분 변경 통해 새로운 디자인 요소와 안전 및 편의 사양 적용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0-06-04 09:09


더 뉴 아우디 A4

더 뉴 아우디 A5

아우디코리아가 3일 프리미엄 준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4 (The new Audi A4)'와 디자인과 편의성, 실용성을 모두 갖춘 '더 뉴 아우디 A5 (The new Audi A5)' 를 한국시장에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A4'는 5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A4 40 TFSI', '더 뉴 아우디 A4 40 TFSI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A4 35 TDI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A4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 총 4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A4는 최신 아우디의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더욱 날렵하고 다이내믹한 외관 디자인을 자랑한다. 허니콤 디자인이 적용된 싱글 프레임과 일체형 듀얼 배기파이프 디자인 리어 범퍼, LED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가 장착되어 강렬한 인상을 준다. 아우디의 LED 기술이 집약된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를 자랑하며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는 일렬로 늘어선 LED 라이트가 보다 높은 시인성으로 안전한 드라이빙을 돕는다.

A4 40 TFSI와 A4 40 TFSI 프리미엄은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최대 출력은 190마력이고 최고 속도는 시속 210㎞다. 복합연비는 12.2㎞/ℓ이다.

A4 35 TDI 프리미엄과 A4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최대출력은 각각 163마력과 190마력이고 최고 속도는 시속 228㎞, 235㎞다. 연비는 각각 ℓ당 15.9㎞와 13.8㎞다.

쿠페의 다이내믹함과 아반트의 실용성, 세단의 편안함을 모두 갖춘 '아우디 A5'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아우디 A5' 또한 스포트백, 쿠페, 카브리올레 등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다양한 라인업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A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최대 출력 190마력의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이 탑재됐다.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A5 쿠페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최대 출력 252 마력의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이 들어갔다.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는 전 모델에 탑재됐다.

가격은 A4는 4752만∼5802만원, A5는 6252만∼7302만원이다.

한편 아우디는 직원 및 고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조기 극복을 기원하며 전국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에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비대면 영상 상담, 예약제 실시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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