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키즈가 야나두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종합 교육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하기 위한 일환에서다. 카카오키즈는 사명 변경 이후에도 카카오 계열사로서 유아동 교육 플랫폼인 카카오키즈 브랜드, 리틀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사업과 함께 야나두 브랜드를 중심으로 전 연령층을 포괄하는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성장세를 기반으로 야나두는 6월부터 동기부여 플랫폼 '야나두 유캔두', 다양한 맞춤형 강의 '야나두 클래스', 헬스케어 서비스 '야나두 피트니스', '야나두 1:1 밀착케어'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키즈는 기존 서비스와 야나두의 상반기 선보일 새로운 교육 플랫폼을 기반으로 올해 매출 1000억 원과 흑자 200억원을 달성하고, 내년에는 상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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