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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자사 TV 포장재를 재활용해 제품을 만드는 '에코펫하우스챌린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에코 패키지가 적용된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를 구매한 소비자는 해당 포장재를 활용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응모자 전원에게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발굴하는 '키뮤스튜디오'와 함께 제작한 에코백·뱃지·메모패드 등 '세이브 더 월드(Save The World)' 한정판 에디션을 제공한다. 우수작을 출품한 9명을 선정해 마사지체어·보드장·테이블·협탁 등 자연 친화적 가구브랜드로 알려진 '카레클린트' 제품을 상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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