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고등학교 3학년 등교에 이어 고 2 이하 학생들의 등교 수업이 시작된 27일, 방역당국이 마스크 착용에 대한 지침을 발표했다.
마스크는 보건용·수술용·비말차단용(신설 예정)·면마스크 등이 모두 사용 가능하다.
만약 평소 지병(기저질환)이 있는 학생은 의료진과 상담한 뒤 그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면 된다.
마스크를 잃어버리거나 더러워졌을 때를 대비해 등교시 '여유분'을 준비해야 한다.
또한 마스크가 더러워지거나 망가지면 즉시 새로운 마스크로 교체해 사용해야 한다.
중대본은 "추가 및 개정된 시설별 세부지침을 관계부처 등에 배포해 관련 시설과 단체로 안내할 계획이며, 학생 마스크 지침은 교육부를 통해 기존의 학교 지침에 반영해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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