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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한국남동발전공단, 창원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 개소식을 20일 오후 3시30분에 가졌다.
지난 4월 27일부터 한 달간 시범운영을 한 '빵그레'는 손님들의 의견을 수렴해 빵 종류를 다양화하는 등 운영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빵그레'가 청년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하이트진로는 진심을 다하는 사회공헌이라는 기업의 경영가치를 실천하고 100년 역사를 가진 주류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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