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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커버 리프팅 '리프테라', 다른 HIFU장비와의 차별점은?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20-05-19 11:06





나이를 불문하고 여성들의 가장 큰 관심사라면 바로 얼굴이다. 특히 시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는 처진 얼굴과 주름, 이중턱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기에 젊었을 때부터 조금씩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최근 이와 같은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얼굴 리프팅, 그 중에서도 HIFU 시술을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HIFU 시술이란, 고강도의 집속 초음파를 이용, 피부 속 열 응고점을 생성하여 피부를 보다 쫀쫀하게 만들어주는 리프팅 방법을 말한다. 시술시간이 짧고 절개, 출혈이 없기 때문에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원래는 고가의 장비로 인해 일부만 받을 수 있는 시술이었다면 최근 들어 합리적인 비용으로 좀 더 대중들에게 자리 잡게 됐다.

하지만 아무리 장점이 많은 의료 장비라고 하더라도 허점은 있기 마련이다. 특히 기존의 HIFU 장비를 이용한 HIFU리프팅은 바 타입으로 턱 라인 쪽에 효과는 탁월하나, 눈가나 팔자주름 같이 굴곡진 부위를 커버하기는 어려웠다. 때문에 각각의 팁을 통해 눈가를 별도로 시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비용도 추가로 드는 단점이 있었다.

이와 같은 단점을 보완하여 출시된 장비가 바로 '리프테라'다. 아스테라시스社에서 출시한 차세대 HIFU 장비인 리프테라는 멀티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일반적인 HIFU 시술과 동일한바 타입은 물론 반지름 8mm의 소형 펜이 눈가 및 턱 라인, 특히 이중턱까지 얼굴의 모든 형태에 맞춰 빈틈없이 정교하게 시술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꼼꼼하고 세심한 시술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리프테라 펜 타입은 기존의 HIFU 장비들에 비해 시술 시 통증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피부 속 특정 깊이에 집속형 초음파를 10㎐의 속도로 빠르게 조사하는 독창적인 기술을 통해 시술 시간을 혁신적으로 줄였으며 기존의 HIFU 장비에서 느꼈던 짜릿짜릿한 통증을 덜 느끼기 때문에 보다 편안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

리프테라를 출시한 아스테라시스社 관계자는 "기존의 HIFU 리프팅 장비의 경우 별도의 아이 팁을 통해 눈가와 양 볼 시술을 각각 따로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고 설명하며 "하지만 리프테라의 경우, 달리 펜 타입을 이용해 하나의 팁으로 이마부터 팔자주름, 목주름까지 풀페이스(full-face) 리프팅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스포츠조선 doctorkim@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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