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호텔 '타마유라', 패밀리 런치&디너 세트 메뉴 선봬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0-05-04 12:04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2층에 위치한 최고급 일식당 타마유라(Tamayura)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런치&디너 세트 메뉴를 선보였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 본질의 맛을 살린 일본 정통 가이세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타마유라는, 인원수에 맞게 선택해 이용 가능한 7개의 프라이빗 룸과 8석의 스시 카운터, 8석의 데판야키 스테이션, 6석의 티 바(Tea Bar) 등 소규모로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총 6코스로 구성된 이번 패밀리 세트 메뉴는 제철 채소와 식자재를 사용해 날마다 다르게 만들어지는 '오늘의 전채 요리'를 시작으로, 신선하게 입맛을 돋우는 '제철 생선회 5종(디너에만 제공)', 다양한 종류의 제철 채소와 탱글탱글한 새우를 바삭바삭하게 튀긴 '모듬 튀김', 살짝 익힌 숙주와, 버섯, 마늘, 아스파라거스 등의 구운 야채가 곁들여진 'US 립 아이 스테이크'가 제공된다. 식사 메뉴로는 육질이 단단하고 단백질이 풍부한 도미로 만든 '도미 조림'과 함께 윤기와 감칠 맛이 일품인 일본의 최고급 쌀 츠야히메 품종으로 지은 솥밥이 제공된다. 디저트로는 타마유라의 사토 히로히토 셰프가 계절의 감성을 가득 담아 직접 수제로 만든 '화과자와 아이스크림', '와인 젤리를 곁들인 과일'과 센차가 준비된다.

패밀리 런치&디너 세트 메뉴는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1인 기준으로 런치 10만원, 디너 15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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