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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의 알뜰폰 브랜드 'SK 세븐모바일'이 알뜰폰 업계 최초로 휴대폰 배송박스 및 유심봉투를 친환경 소재로 전면 교체한다고 27일 밝혔다.
SK 세븐모바일의 새로운 배송박스 패키지는 어르신들이 수거한 폐지로 만든 친환경 재생지로 제작했고, 어르신들이 작성하고 그린 글과 그림을 배송박스 외부와 엽서에 담아 의미를 더했다. 어르신들께는 그림에 대한 소정의 저작권료를 별도로 지급한다.
특히 휴대폰 상자는 옆면에 표시된 절취선을 따라 오리고 조립하면 필기구 정리함으로 활용할 수 있어 자원의 재활용(리사이클)뿐만 아니라 환경 친화적인 새활용(업사이클) 경험을 제공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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