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김기철 물리치료팀장이 대한병원협회로부터 2020년도 상반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기철 팀장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물리치료팀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덕분에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물리치료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국내 최고의 물리치료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물리치료팀은 도수치료실에서 어깨관절, 고관절, 슬관절, 족관절에 대한 체계적인 운동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운동치료실에서는 뇌졸중에서부터 척추손상, 파킨슨병을 비롯한 운동질환에 대한 중추신경계 전문 물리치료를 하고 있다. 또한 소아 분야에서는 소아재활 전문의가 뇌병변 및 발달지연 환아 등을 대상으로 소아 사경 및 사두증 클리닉을 개설하여 전문적인 소아 물리치료를 하고 있다. 특히 경기 남부지역 대학병원에서 유일하게 당일 입·퇴원이 가능한 소아 낮병동을 운영하며, 치료효과를 높이고 환자 및 보호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대한병원협회는 제61차 정기총회와 표창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수여식은 생략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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