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17일(금)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허무맹랑한 공약 뒤에 감춰진 허경영의 진짜 목적을 파헤친다.
허경영 대표가 이끄는 무려 257명의 국가혁명배당금당(이하 '배당금당')이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을 제치고 후보 등록 수 1위에 올랐다. 더 놀라운 점은 후보자들의 전과다. 사기, 폭행뿐 아니라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심지어 살인을 저지른 후보자도 있었다. 이들은 왜 국회의원이 되려는 것인지 알아본다. 취재진이 만난 배당금당 후보자들은 하나 같이 자신들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중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벌금 1,000만 원을 낸 한 후보는 힘들어하는 아이를 다독여줬을 뿐이라며 "청소년 성보호법을 위반했으면 청소년만 표시해야지. 왜 아동까지 들어가냐 이거예요. 그런 법은 없어야 합니다"라는 황당한 말을 꺼냈다.
허경영 대표의 전 지지자는 허 대표 본인도 당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한다. 전문가들 역시 그에겐 특정 목적이 있다며 입을 모아 말한다. 그가 선거에 나온 이유는 무엇인지 금요일 밤 8시 55분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