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30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 식품관에서 호주산 프리미엄 포도 2종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두 종은 '캔디하트 적포도'와 '코튼캔디 청포도'로 일반적인 포도 당도(13~14Brix)보다 30~40% 가량 높은 20Brix 이상의 당도와 솜사탕같은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판매 가격은 '캔디하트 포도' 8000원(500g/팩), '코튼캔디 포도' 7000원(500g/팩)이다.
판매 기간 동안 현대백화점과 아울렛에 입점한 베이커리 브랜드 '베즐리(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신촌점점 등 11개 점포)', 착즙주스 브랜드 '조앤더주스(천호점·목동점·판교점 등 7개 점포)' 매장에서는 호주산 프리미엄 포도를 이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베즐리에서는 포도가 토핑된 '크림데니쉬(3500원)'와 '브리오슈(3800원)' 등 디저트 2종을, 조앤더주스에서는 '코튼캔디 주스(6500원/12oz)'와 '캔디하트 주스(6500원/12oz)' 착즙주스 2종을 각각 판매한다.
한편, 조앤더주스는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덴마크 프리미엄 카페 브랜드로, 물과 시럽등 첨가물을 넣지 않고 과일만을 이용해 착즙하는 '100% 착즙주스'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