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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스마트폰 경쟁력 강화 전략이 본격 가동된다. 기존 스마트폰 브랜드인 G·V 시리즈 브랜드도 버렸다. 제품별 특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이름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과거 초콜릿폰, 프라다폰 등 제품별 이름을 붙여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폰 판매 전략 일환으로 보인다.
LG벨벳은 5G(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로 출시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 트렌드가 '개개인의 취향과 감성', '디자인 강조'와 같은 추세로 변화하고 있어 고객을 중심으로 한 관점에서 브랜드를 운영할 것"이라며 "LG스마트폰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정립해 고객들과의 공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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