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공유주방 매칭 플랫폼 '나누다키친'의 운영업체인 ㈜위대한상사와 협업해, '공유주방 자영업자 전용 종합배상책임보험'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유주방 자영업자 전용 종합배상책임보험'은 공유주방 시장의 확장에 따라 점포 공유를 통해 특정 시간대에만 매장을 운영하는 외식업 창업자에 대한 위험보장 방안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는 인식하에 KB손해보험, ㈜위대한상사 및 KB금융지주를 포함한 3사간 협업을 통해 출시됐다.
이번 상품 출시로'나누다키친'을 통해 창업한 공유주방 사업자는 해당 공유주방 운영과 관련하여 제 3자에게 배상책임이 발생하였을 경우 그에 대한 안정적인 보장 환경을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호프집을 공유하여 점심 시간 동안 식당으로 운영하는 형태의 공유주방 사업 도중 공유주방 운영자의 과실로 손님이 다친 경우 그 배상책임에 대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