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분양 성수기인 4월에 전국에서 3만5000여가구의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동작구 흑석동 흑석3자이(364가구),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3차(98가구)가 일반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에서는 수원시 조원동 광교산더샵퍼스트파크(475가구),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롯데캐슬골드포레(326가구), 양주시 옥정신도시 양주옥정신도시제일풍경채(2474가구),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역헤리엇(428가구), 화성시 반월동 신동탄포레자이(1297가구), 평택시 고덕국제도시 고덕신도시제일풍경채2차에듀(877가구), 성남시 신흥동 산성역센트럴파크자이&푸르지오(1718가구) 등이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청약시스템이 이관된 이후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전국 31곳 아파트 청약에서 19곳이 1순위에 마감됐다. 이 기간 1순위 청약자 수는 총 49만4322명으로, 지난해 2~3월 청약자수(18만7586명) 대비 2.63배 증가했다.
인천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5만8000명)와 힐스테이트부평(4만1000명), 전남 순천 한양수자인디에스티지(2만명), 부산 쌍용더플래티넘해운대(1만9000명) 등 수도권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이번달 들어 1만명 이상 1순위자가 몰린 단지들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도 43대 1로, 지난해 같은 기간(14대 1)과 비교해 3배 이상 더 치열해졌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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