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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에서 2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A씨는 지난 17일 프랑스에서 귀국했으며 지난 20일 가래, 코막힘,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22일 오전 차량으로 영통구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했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확진 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입원했으며, 확진자의 가족 3명에 대한 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수원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3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중 10명은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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