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추가적인 코로나19 확산을 막아 조속한 종식을 이루는데 기여하기 위해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과 다름없이 정상 운영되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과 더글라스 하우스에서는 사람과의 접촉은 최소화 하되 보다 느긋하게 '인 룸(In-room)'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비스타 워커힐의 '베드 앤 잇 인(Bed & Eat In)' 패키지는 비스타 딜럭스 룸 1박을 기본으로 하며, 다음날 객실로 서빙 받은 조식을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숲 속의 아지트 더글라스 하우스는 '자연'과 '쉼'을 콘셉트로 '방해 받지 않는 온전한 휴식'을 지향하는 만큼,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배려한 객실 서비스가 제공된다. 더글라스 하우스의 '연두빛 봄 Ⅰ' 패키지는 해산물 꼬치 구이와 신선한 그린 샐러드 룸 서비스를, '연두빛 봄 Ⅱ' 패키지는 피자힐 콤비네이션 테이크 아웃 피자를 제공한다.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느끼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객실은 알코올 소독을 강화해 철저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엘리베이터를 포함한 공공 지역에 전문검역업체를 통해 기존 1일 기준 대비, 방역 및 소독 활동을 추가로 상시 실시해 운영한다. 셔틀버스 또한 일 2회 알코올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탑승 시 모든 탑승객에게 셔틀버스에 비치된 손 소독제를 사용 후 탑승하도록 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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