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이 지난 16일 홀트아동복지회에 8000만원 상당의 바이오가이아 츄어블정 유산균을 기부했다.
최근 코로나 19가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면역력 강화가 최대의 화두로 떠올랐다. 자가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는 특히 장 건강을 먼저 챙기는 것이 좋은데 우리 몸 속 면역세포의 약 70% 이상이 장에 분포되어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취약계층 가정 과 양육대상 아동들이 장 건강 관리를 위한 유산균을 꾸준하게 섭취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동성제약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의 협의를 거쳐 이번에 바이오가이아 츄어블정 유산균 세트를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 및 양육아동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