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임직원 봉사단은 12일 오전 대전 지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급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방역활동에 동참한 한국타이어 봉사단은 지난 2011년 출범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일손 돕기 뿐만 아니라 자연재해 피해지역 복구봉사, 위범지역 벽화 그리기와 방범순찰활동, 독거노인 반찬 배달 및 말벗봉사, 노후 가구 환경개선 봉사, 연탄 배달, 김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취약계층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 5억원을 기탁했고, 위축된 소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대리점주들과의 상생을 위해 총 10억원 상당의 예방물품 및 대응 지원금을 지급했다. 또한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에 취약한 사원 재택근무 조치, 방역 및 위생용품 배포, 출퇴근 시차제 시행 등 예방책들을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조치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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