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주식회사가 161개 중소 협력사·납품업체를 위해 50억 원 규모의 조기 대금지급을 결정했다.
조기 지급되는 대금은 약 50억 원 규모로 11번가는 빠르게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해당 업체들에게 조기 지급내용 및 금액에 대한 안내와 함께 3월 중으로 조기 대금지급을 실시하게 된다. 11번가는 향후 코로나19의 장기화 여부에 따라 연장 및 추가 상생안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11번가와 중소 협력납품업체들과의 상생방안을 계속 고민해 지금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