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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즉석반찬 전문점 '삼청동식탁'을 론칭하고 반찬 당일 배송 서비스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고객들이 조리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매장 안에서 직원들이 위생적으로 직접 만들어 신뢰감을 높였으며, 온라인 및 모바일 주문 시에도 직원들이 직접 피킹해 원하는 시간대에 집 앞까지 당일 배송해준다. 아침 출근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골라둔 반찬을 퇴근시간에 맞춰 집에서 배송받아 저녁식사 식탁에 올릴 수 있게 된 것이다.
가격은 ▲명란젓(대, 350g) 9900원 ▲우렁된장찌개 밀키트(400g) 5990원 ▲더커진황태양념구이(팩) 1만2900원이며, 나머지 20종은 모두 1팩 당 45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삼청동식탁' 론칭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4500원 상품 4팩 구매 시 1만원(정상가 1만8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현재 홈플러스 강서점과 잠실점, 홈플러스 스페셜 남현점 등 3개 점포에 시범 운영 중인 '삼청동식탁'은 이달 중 전국 점포로 순차적으로 확대, 상반기 내 전국 80개 주요 점포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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