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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 사전계약 시작 12일만에 계약대수 5,500대를 달성했다.
사전계약 고객의 연령대는 더욱 흥미롭다. 트렌드에 민감한 2030세대 비중이 43% 이상이었다. 이는 XM3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새로운 다운사이징 터보엔진, 그리고 젊은 고객을 겨냥한 합리적인 가격이 통했음을 알 수 있게 해준다. XM3의 가격은 1.6 GTe 1,719만 ~ 2,140만 원, TCe 260 2,083만~2,532만 원(개소세 1.5%기준)이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온라인 구매가 일상이 된 요즘 트렌드에 맞춰 국내 완성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온라인 청약 채널을 구축했다. 코로나19로 매장 방문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적절한 비대면 마케팅 전략으로 온라인 사전 계약 21.3%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XM3가 단기간에 기대 이상의 사전계약 성과를 거둔 점은 이 차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가 그 만큼 크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특히, 2030세대의 많은 선택을 받았다는 사실은 XM3의 높은 가능성을 짐작하게 해주는 대목이라고 판단한다"며, "XM3가 분명히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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